
최근 큰 인기를 끌며 e스포츠 시동을 거는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아마추어 클럽대항전이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 에서 펼쳐졌다.
공인 e스포츠 PC 클럽 클럽대항전과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대회가 개최되는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1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막해 3일까지 총 3일간 열렸다.
첫날 공인 e스포츠 PC 클럽 배틀그라운드 듀오 부문 대회가 진행됐다. 대전 준 PC클럽 '배그초' 구경회와 강명성이 총 킬 수 22킬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1위에 올랐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커몬 PC플렉스 '레드크라운' 박지원과 이종호는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모던 PC클럽 '맥스틸 브론즈' 박성찬, 김민성이 3위를 기록했다.
커몬 PC플렉스 박지원은 2일차에 진행된 클럽대항전 배틀그라운드 솔로 부문 1위에 등극, 듀오 2위 아쉬움을 달랬다. 솔로 2위는 듀오 3위 팀원인 김민성에게 돌아갔다.
유엔해비타트 유스컵은 전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엔해비타트 유스나우가 주관했다. 배틀그라운드 듀오 및 솔로 대회는 총 4라운드로 진행됐으며 라운드별 1위에게 각각 부상이 주어진다.
듀오 부문에서 'Torymon'과 'bbak'이 1,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최강 듀오로 등극했다. 특히 'Torymon' 아이디를 사용하는 경희대 김현준의 활약이 대단했다. 4라운드 때 혼자 상대 두 명과 대치전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Torymon'은 4라운드에서 11킬을 달성,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배틀그라운드 듀오 전체 라운드를 통틀어 최다킬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jigeunho'와 'soonchun', 3라운드는 'SSKG'와 'josijacker' 듀오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김현준은 솔로 부문에서도 4라운드 1위를 달성했으며 라운드별 1위 중 최다킬인 7킬을 기록했다. 1라운드는 'iMasterCARD' 고려대 김규민, 2라운드는 'GanDI' 강남대 정대성이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는 'MungbaTV' 연세대 김민유가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솔로 라운드별 1위에게는 엔비디아 GTX 1060 그래픽 카드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정선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51600
최근 큰 인기를 끌며 e스포츠 시동을 거는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아마추어 클럽대항전이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 에서 펼쳐졌다.
공인 e스포츠 PC 클럽 클럽대항전과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대회가 개최되는 평창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1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막해 3일까지 총 3일간 열렸다.
첫날 공인 e스포츠 PC 클럽 배틀그라운드 듀오 부문 대회가 진행됐다. 대전 준 PC클럽 '배그초' 구경회와 강명성이 총 킬 수 22킬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1위에 올랐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커몬 PC플렉스 '레드크라운' 박지원과 이종호는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모던 PC클럽 '맥스틸 브론즈' 박성찬, 김민성이 3위를 기록했다.
커몬 PC플렉스 박지원은 2일차에 진행된 클럽대항전 배틀그라운드 솔로 부문 1위에 등극, 듀오 2위 아쉬움을 달랬다. 솔로 2위는 듀오 3위 팀원인 김민성에게 돌아갔다.
유엔해비타트 유스컵은 전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엔해비타트 유스나우가 주관했다. 배틀그라운드 듀오 및 솔로 대회는 총 4라운드로 진행됐으며 라운드별 1위에게 각각 부상이 주어진다.
듀오 부문에서 'Torymon'과 'bbak'이 1,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최강 듀오로 등극했다. 특히 'Torymon' 아이디를 사용하는 경희대 김현준의 활약이 대단했다. 4라운드 때 혼자 상대 두 명과 대치전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Torymon'은 4라운드에서 11킬을 달성,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배틀그라운드 듀오 전체 라운드를 통틀어 최다킬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jigeunho'와 'soonchun', 3라운드는 'SSKG'와 'josijacker' 듀오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김현준은 솔로 부문에서도 4라운드 1위를 달성했으며 라운드별 1위 중 최다킬인 7킬을 기록했다. 1라운드는 'iMasterCARD' 고려대 김규민, 2라운드는 'GanDI' 강남대 정대성이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는 'MungbaTV' 연세대 김민유가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솔로 라운드별 1위에게는 엔비디아 GTX 1060 그래픽 카드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정선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5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