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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abitat – 케냐 Meru주, 청년 공공사업 구축을 위한 협약식 개최

 UN-Habitat와 Meru주는 주 내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획기적인 협약을 통해 UN-Habitat는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개발 그리고 Meru주의 지방 재정 지원 사업을 지속 강화하기로 하였다.


 Meru 주지사 Kiraitu Murungi와 UN-Habitat 사무총장 Maimunah Mohd Sharif는 100만 USD에 달하는 본 프로젝트에 대해 합의하였고, 10만 USD 규모로 첫 삽을 뜨게 될 예정이다.


 이 합의를 통해 이르게 될 예상 결과는 크게 세 가지이다. 원스탑 청년 리소스 센터를 구축하고, Meru주의 생산력 향상을 위한 재원 지출을 확대하며 장기적 지방 재정 건실화를 위한 협력 체계 조직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본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문제, 지방 재정, 생산성 강화와 연관된 청년 이슈들에 대해 고심하고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 결과물은 UN-Habitat와 Meru 주정부 고위급 각료들의 대규모 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도출되었다. 워크숍은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에 관하여 주정부가 심도 있게 고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주 정부의 능력 강화 방안을 찾는 것을 중점으로 하였다.


 빈틈없이 채워진 이 협약서에 의하면, UN-Habitat는 현재 진행중인 계획들을 완수하고 새로운 계획 수립을 도움으로서 타 UN 산하 기관 혹은 파트너들과의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촉진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고자 한다.



 프로젝트의 결과로 도시 문제들과 연결된 청년 이슈들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다. 이는 주 내의 실업, 약물 남용, 급진주의 민병대로의 가입, 청년 생태계 부족 등의 문제를 포괄한다.


 Meru 주지사 Murungi는 협약식 이후, “우리 주 내의 많은 이들과 함께 청년 문제에 같이 고찰함으로서, 우리 청년들이 기회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만드는 실업 위기 문제 등에 대해 고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Ms.Sharif 사무총장은 이에 덧붙여 “우리의 임무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며, 청년 발전 문제를 중점 사항으로 다루는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UN-Habitat의 재정 지원 하에 Meru 주정부는 “Meru 청년 컨퍼런스”를 조직하고, 이를 통해 Meru주 청년 지원 프로그램의 적절한 시행을 위한 신속한 평가,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Murungi 주지사는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본 협약을 청년들에게 있어 좋은 소식의 첫 신호라고 묘사했다. 또한, 5월로 예정된 청년 컨퍼런스에 3,000여 명의 청년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주지사는 더불어 “우리는 청년에 대한 무관심과 농업을 포함한 직업 창출, 활동에 있어 희망을 잃게 만드는 문제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파트너가 되기로 협의했다. Meru주의 청년 공공 사업은 주 청년 부서에 의해 추진될 이 거대한 청년 프로젝트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중요한 역할로서 출발할 것이다. 저희와 함께 하기로 한 사무총장님의 결단과, 주 공무원들과 UN-Habitat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주신 점에 있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게재했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s://unhabitatyouth.org/un-habitat-to-promote-youth-development-in-kenyas-meru-county/